[HIT] 해피투게더3-지진희, 공예중독자 "고등학교 때부터 금속공예, 사진작가 활동도".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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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Feb 14, 2015

KBS2 '해피투게더'는 무언가 한 가지에 미친듯이 중독된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져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황광희, 설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지진희는 자신을 공예중독이라고 소개한 MC들에 대해 "원래부터 공예를 했었고 좋아한다. 고등학교 때는 금속 공예를 했었고 도자기도 했다. 그래서 미대도 갔다. 사진은 직업으로 했고, 공예는 취미로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지진희는 "사진은 예전에 이 일을 하기 전에 어시스트로 했었다"라며 "지금도 공예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MC 박미선은 이야기를 하면서도 손을 만지작 거리는 지진희를 보며 "지금도 손을 가만히 못 둔다"라고 말했고, 이때 조세호가 "종이학이라도 접고 왔느냐"라고 물었다.
지진희는 "어제 진짜 종이학 한 열 마리 접고 왔다. 우리 애가 접어달라고 해서"라고 말해 공예중독다운 면모를 보였다.
MC들은 "지진희 씨가 원래 까칠하다고 들었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고, 지진희는 "까칠함을 까먹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Category: 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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