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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TV]결혼이주여성 서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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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만 무려 7만여 명의 다문화 이주 여성이 살고 있지만, 이들이 직접 서울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무엇보다 이주 여성들이 한국에서 적응해 살아가기 위해선 우리 문화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성동구에선 이주여성들을 위해 매달 셋째 주 목요일에 서울 나들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 2월 프로그램에선 서울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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