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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향긋’ 생으로 먹어도 익혀 먹어도 끝내 주는 청도 한재 미나리|그저 미나리가 좋아서 무작정 귀농해 농사 시작한 부부|봄 미나리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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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2월 2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봄이 오나 봄 3부. 고맙다, 미나리>의 일부입니다.

너는 나의 봄이다

5년 전, 미나리 농사를 짓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경상북도 청도로 귀농했다는 최춘길, 정지숙 씨 부부.
귀농을 권유한 건 다름 아닌, 아내였다!
아내의 눈에 미나리가 보물이자, 부부의 미래로 보였다는데.

하지만 청도가 고향도 아니고, 농사도 해본 적 없었다는 두 사람.
멋모르고 시작한 귀농이라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귀농 5년이 지난 지금은, 어엿한 미나리 농부가 되었단다.

한 번도 귀농을 후회해 본적이 없다는 부부.
그래서인지 미나리를 보는 춘길 씨와 지숙 씨의
눈빛엔 애정이 가득하다.

“고맙다, 미나리”

한겨울에도 파릇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자신들이
복을 받은 것 같다는 부부.
최춘길, 정지숙 씨 부부의 향긋한 미나리 밭으로 가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봄이 오나 봄 3부. 고맙다, 미나리
✔ 방송 일자 : 2023.02.22

#한국기행 #골라듄다큐 #귀농 #귀촌 #미나리 #봄나물 #농사 #요리 #청도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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