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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미흑찰옥수수? 비트도 있네!” 아들과 씨앗 백화점(?)에서 한바탕 쇼핑하는 미국인 아빠│한국에 산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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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무동의 지게남 스매더스 씨의 농사 도전기
땔감 구해다 아궁이에 불 피우고,
가마솥에 보쌈을 해 먹는 파란 눈의 미국인 스매더스 씨.
이번엔 텃밭 농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비료를 구하는 일부터 쉽지 않다.
분명 일주일 전, 이웃 주민에게 비료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홍합비료? 복어? 비료??
비료 이름은 생각이 안 나고 음식 이름만 떠오르는 스매더스 씨!
한국어를 음식 이름으로 배웠다더니... 뭐든 음식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과연 스매더스 씨는 비료를 제대로 사올 수 있을까?
 
그리고!!
어디선가 걸려 온 전화 한통!
노아가 사라졌다?
과연 노아는 무사한 것일까?
 
► 불안한 봉무동, 불안한 노아네
노아네 가족이 이사온 대구 봉무동은 재개발이 진행되는 지역이다.
5개월 전 노아네가 처음 이사왔을 때만 해도 없었던 건물들이 생기고
또 오래된 슈퍼마켓은 어느 순간 사라졌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생기면서 주민들은 농사를 짓기 힘들어졌다는데...
노아네가 살고 있는 집도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상황.
과연 노아네는 봉무동에서 오래오래 살 수 있을까?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는 노아네.
봉무동 주택에 사는 동안은 현재를 즐기고 싶다.
감자도 심고 오이도 심으며 1년 농사를 준비하는 노아네.

#EBS #알고e즘 #한국에산다 #노아 #다문화 #외국인 #미국 #아빠 #엄마 #아들 #가족 #시골 #시골집 #농사 #재개발 #비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에 산다 - 노아네 가족의 글로벌 삼시세끼, 두 번째 이야기
????방송일자: 2015년 4월 9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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