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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합니다..” 서툰 한국말로 길을 물어가며 아빠를 만나러 가는 13살 딸 │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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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만나러 가는 길은 시작부터 고생길?
드디어 아빠가 있는 한국에 도착한 베트남 남매, 밍리(13)와 탄쓰(7)! 3년 동안 보지 못한 아빠를 만날 수 있다는 설렘도 잠시. 아빠가 있는 목포까지 가는 여정은 어린 남매에겐 시작부터 험난하기만 한데... 난생처음 타본 지하철에서 역 이름을 잘못 듣고 내리는 건 기본! 첫째 밍리는 지하도에서 길까지 잃어버리게 되고... 졸지에 이산가족이 된 엄마와 딸! 남편 탄남(36) 씨가 일하러 한국으로 떠난 후, 혼자 남매를 키우며 늘 강한 모습만 보여줬던 엄마 응아(33) 씨. 그런 응아 씨조차 말조차 제대로 통하지 않은 낯선 땅에서 딸을 잃어버리게 되자 결국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종점은 아빠! 아빠를 향해 달리는 베트남 남매의 희망 버스!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목포에 도착한 남매! 그러나 각오했던 것 이상으로 힘든 여정에 결국 남매의 걸음은 점점 느려지고 만다. 심지어 막내 탄쓰는 지친 나머지 엄마에게 업힌 채 잠들기까지 하는데... 여기서 멈출 수 없다! 아빠가 일하는 조선소까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며 밍리와 탄쓰 남매는 다시 힘을 내서 걷기 시작한다. 서로를 의지하며 아빠를 만나러 가는 남매! 그런데 남매와 엄마가 탄 버스는 아빠가 일하는 조선소가 아닌 수산시장 쪽으로 향하는데... 과연 밍리와 탄쓰 남매는 사랑하는 아빠를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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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베트남에서 온 남매, 2부 3년 만의 재회????방송일자: 2015년 10월 21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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