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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괴짜들이야, 저길 왜들어가” |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 텐트, 카약, 음식만 들고 들어간 남자들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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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섬 3348개 중 2878개는 무인도무인도 캠핑만 7년차란 구본수씨가 완도의 무인도, 대화도로 떠난다.
2박3일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 들고 갈 짐은 오로지, 물과 쌀부터 그곳에서 세 남자의 집이 되어줄 텐트와 유일한 교통수단인 카약.
이미 그들이 타고가야 하는 낚시배는 만석이다.
섬에 도착해 도시보다 일찍 찾아오는 밤을 대비해 세 남자가 부지런하게 텐트 를 쳐도 이미 하루가 다 지나가버렸다. 지친 형님들을 위해서 단호박에 고기 를 넣은 단호박찜을 준비한 본수씨.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세 남자의 낭만은 깊어진다.
굳이굳이 고생을 사서하지만, 그 고생만큼 다가오는 행복은 그 어떤 것과도 비 교할 수 없다는데,,,
괴짜 삼인방을 만나러, 대화도에 함께 방문해보자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섬이랑 썸타나요 제 5부
✔방송 일자 : 2020.05.08#한국기행 #무인도 #무인도표류 #무인도여행 #카약여행 #대화도 #무인도에서살아남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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