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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에도 안 나오는 오지. 제작진도 당황할 정도로 아무것도 안 하는 남자가 산다|산골 자연인|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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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7년 06월 2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밥상 위의 오지 3부 찬밥에 더운 인생>의 일부입니다.

뜨거운 인생을 우려내며
경상남도 합천군, 허굴산이 훤히 보이는 곳에
허굴산방 주인 김태완 씨가 산다.
매일 바위 위에 앉아 명상도 하고 집 앞 가득 핀 연잎에 막걸리도 부어 마시며
유유자적 삶을 보내는 김태완 씨.
자신을 불량농부, 괴짜라고 부르며
누구보다 뜨거운 인생을 우려내는 김태완 씨를 만나보자.
찬밥이라도 좋다. 맛있게만 먹어다오!

귀농한 지 이제 갓 1년 된 임승재, 장정남 씨 가족.
가족은 도시를 벗어나 강원도 원주, 성황림이 자리한
빨간 지붕 집으로 들어왔다.
귀농 새내기인 부부는 가마솥에 밥을 하는 일도,
나무에 못을 박는 일도 서툴고 어렵기만 하다.
그래도 준순이와 지유,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들이 있어
부부는 힘이 난다는데..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꾸민 수레를 타고 계곡으로 놀러 가는 날!
궂은 날씨라도 좋다.
앞으로의 뜨거운 날들이 기대되는 가족의 일상을 들여다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밥상 위의 오지 3부 찬밥에 더운 인생
✔ 방송 일자 : 2017년 6월 28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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