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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꿈만 같아요” 가난한 집을 일으키기 위해 한국에서 새벽마다 어선 타는 베트남 아빠와 보고 싶은 아빠 찾아 날아온 남겨진 가족들┃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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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에는 새벽 2시 30분마다 바다로 나가 거친 파도와 싸우며 일하는 남자가 있다! 가족들을 먹여 살릴 돈을 벌기 위해 1년 3개월 전에 한국으로 찾아온 베트남 어부 툰(36) 씨. 말도 통하지 않는 한국생활이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고향에 있는 삼 남매를 떠올리며 힘을 낸다고 한다. 이런 아빠를 위해 삼 남매가 한국으로 찾아왔다! 어린 두 남동생 닷(8)과 비엣(5)을 이끌고 아빠를 만나러 한국으로 찾아온 첫째 딸 프엉안(13). 그러나 아빠가 있는 영덕으로 가는 길은 각오했던 것 이상으로 험난하기만 하다. 심지어 둘째 닷은 멀미에 시달리다 울음까지 터트리고 마는데... 과연 삼 남매는 무사히 사랑하는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삼 남매의 선물

베트남을 떠나 아빠가 있는 한국에 도착한 삼 남매, 프엉(13)과 닷(8) 그리고 비엣(5). 곧 사랑하는 아빠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며 발걸음을 서두르지만, 그런 기대와 다르게 시작부터 기차를 놓치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KTX를 타게 된 삼 남매! 베트남에선 동네에서 유명한 장난꾸러기인 닷과 비엣이지만, 한국에 도착하고 난 뒤부터는 낯선 풍경에 겁이 난 모양인지 자꾸 엄마 뒤로만 숨기만 하고... 두 남동생을 대신해 누나가 나섰다! 베트남에서 열심히 배웠던 한국말을 척척 사용하면서 앞장서는 첫째 프엉 안! 엄마 투(34) 씨는 이런 딸의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로 한국어를 몰라 도와줄 수 없는 게 미안하기만 하다. 그런데 이렇게 프엉안이 동생들을 이끌고 찾아간 곳은 아빠가 있는 영덕이 아니라 경주의 한 대학교인데... 다름 아닌 아빠에게 줄 선물 때문! 삼 남매가 혼자 한국에서 일하는 아빠를 위해 준비한,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선물은 무엇일까?

드디어 영덕에 도착한 삼 남매! 그런데 아빠가 없다?!

경주에서 동대구, 그리고 영해 버스터미널까지. 긴 여정 끝에 드디어 아빠가 있는 영덕에 도착한 삼 남매! 그러나 버스를 갈아타고 장시간을 이동하다 보니 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지치고 만다. 게다가 둘째 닷은 멀미에 시달리다 토하고, 결국 도로 위에서 꾹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데...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아빠가 사는 집까지 도착한 삼 남매. 그러나 사랑하는 아빠의 모습은 집안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고... 대체 아빠는 어디에 있는 걸까?
#아빠 #가족 #재회 #멀미 #가난 #알고e즘 #감동 #어선 #아빠찾아삼만리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베트남에서 온 삼 남매 2부 꿈에 그리던 만남
????방송일자: 2015년 11월 18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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