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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에요 아들과 아내 다 같이 나들이를 가본 건”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 홀로 한국에 온 아빠와 그런 아빠가 너무 그리운 아들의 눈물 나는 재회┃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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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 이곳에 모두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만능재주꾼이 있었으니... 바로 필리핀에서 온 레이너(40) 씨가 그 주인공!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지금껏 부모님과 여섯 동생의 뒷바라지를 위해 자신의 청춘을 바치며 살아온 그는, 결혼 후 13년 만에 낳은 금지옥엽 외동아들 티모티(7)를 위해 7년 전 한국행을 결심했다. 한편, 15명 대가족이 모여 사는 그의 필리핀 고향 집에선 요즘 한국에 푹 빠진 아내와 아들이 아빠의 빈자리를 애타게 그리워하고 있다는데... 아빠를 위해 남몰래 준비한 특급 선물을 전달하고 싶다는 아들의 소원과 생애 처음 세 가족만의 달콤한 데이트를 꿈꾸는 엄마! 과연 이들의 소망은 이뤄질 수 있을까?

매력 철철~ 홍반장 아빠 레이너씨의 금지옥엽 외동아들!
칠 남매의 장남이자 열다섯 식구를 책임지고 있는 필리핀 아빠 레이너씨. 성실하고 깔끔한 성격의 아빠는 회사에 없어선 안 될 홍반장! 일하랴, 운동하랴, 기타 배우랴 밤에는 외국인 자율 방범대원 활동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꼼꼼하고 야무진 성격 탓에 그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는 법이 없어 주변에서도 언제나 칭찬 일색! 그러한 그에게도 남다른 아픔이 있었으니 바로 고향에 두고 온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내와 금지옥엽 외동아들이다. 가난에 치여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채 13년 동안 동거만 해야 했던 레이너 씨 부부,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이를 너무 갖고 싶었지만 쉽게 생기지 않았고, 남모를 고생 끝에 겨우 외동아들 티모티를 낳았다. 그리고 그 금지옥엽 외동아들 티모티 에게 만큼은 자신과 같은 가난한 삶을 살게 하고 싶지 않아 7년 전 한국행을 결심하게 됐다는데... 과연 이들 가족에게도 봄날은 올까?

복작복작 한 지붕 열다섯 식구, 하지만 아빠의 빈자리가 너무도 큰 아들

머나먼 아빠의 고향 필리핀. 그곳에는 사랑스러운 아내 로레타와 금지옥엽 아들 티모티를 비롯해 열다섯 식구가 한집에 살고 있다. 농구면 농구, 단합대회면 단합대회! 손발 척척 잘 들어맞는 대가족이지만 티모티는 가족이 다 모인 날이면 오히려 더 외롭기만 하다. 바로 자신의 가장 큰 버팀목이었던 아빠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 같이 어울릴만한 또래 남자아이들도 없어 요즘 줄곧 집 안에 있는 일이 잦아졌다는 7살 티모티는 아빠가 있는 한국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부쩍 태권도에 관심이 많아졌다. 반면 남편이 있는 한국이 어떤 곳인지 그리움을 달래려 한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엄마는 결국 한국 배우에 푹~ 빠지고 말았다는데... 아빠 사진은 보지 않고 배우 이민호만 쳐다보는 엄마에게 “우리 아빠가 더 잘생겼어!” 말하는 귀여운 질투쟁이 아들 티모티. 아빠가 선물해준 보물 1호 야구공과 글러브를 꺼내 보며 줄곧 아빠 생각에 잠긴다. 그런 티모티가 언젠가부터 아빠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열정을 쏟아 준비하고 있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 있다는데... 아빠를 놀라게 해줄 아들의 깜짝 선물, 그 정체는 무엇일까?
#필리핀 #가족 #한국 #일 #외국인 #소망 #가난 #희생 #감동 #눈물 #그리움 #아빠찾아삼만리 #재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필리핀 붕어빵 부자의 달콤한 재회
????방송일자: 2018년 06월 12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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