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남쪽 끝의 영목항에서 배로 5분. 안면도에서도 떨어져있는 섬이라
‘섬속의 섬’이라고도 불리는 ‘소도’에는 젊은 부부가 한 쌍 뿐이다.
가장 젊은 사람이 67세 어르신인 이 섬의 활력소는
바로 베트남에서 온 이주여성 이나영(본명 웬옥짱) 씨.
결혼 7년차이자 섬 생활 7년차인 나영 씨는 소도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전망 좋은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 바다한번 구경해 본 적 없던 그녀가 머나먼 타국의 섬으로
시집을 오겠다는 큰 결심을 한 이유는,
다름 아닌 남편 장대엽 씨에게 첫눈에 반해서이다
사실 대엽 씨는 어릴 적 앓았던 뇌성마비로 몸 왼쪽이 불편하지만,
남편의 잘생긴 얼굴을 보고 한눈에 결혼결심을 한 나영 씨에게
남편의 장애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몸이 불편한 남편을 대신해 해기사(소형선박 조종면허)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배를 운전하고, 손님을 데려오기까지.
그녀는 임신 6개월의 몸에도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펜션 일을 돌본다.
불편하고 부족한 것 많은 섬 생활이지만
가족의 사랑은 그 불편함을 채우고도 남는다는 나영씨.
그녀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소도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휴먼다큐 가족 - 그 섬에 살고 싶다
????방송일자: 2013년 6월 28일
#EBS #알고e즘 #다문화휴먼다큐가족 #다문화 #다문화가족 #다문화가정 #베트남 #베트남아내 #베트남며느리 #며느리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집살이 #한국살이 #타향 #국제결혼 #국제부부 #펜션 #소도 #사랑 #가족 #고부
‘섬속의 섬’이라고도 불리는 ‘소도’에는 젊은 부부가 한 쌍 뿐이다.
가장 젊은 사람이 67세 어르신인 이 섬의 활력소는
바로 베트남에서 온 이주여성 이나영(본명 웬옥짱) 씨.
결혼 7년차이자 섬 생활 7년차인 나영 씨는 소도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전망 좋은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 바다한번 구경해 본 적 없던 그녀가 머나먼 타국의 섬으로
시집을 오겠다는 큰 결심을 한 이유는,
다름 아닌 남편 장대엽 씨에게 첫눈에 반해서이다
사실 대엽 씨는 어릴 적 앓았던 뇌성마비로 몸 왼쪽이 불편하지만,
남편의 잘생긴 얼굴을 보고 한눈에 결혼결심을 한 나영 씨에게
남편의 장애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몸이 불편한 남편을 대신해 해기사(소형선박 조종면허)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배를 운전하고, 손님을 데려오기까지.
그녀는 임신 6개월의 몸에도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펜션 일을 돌본다.
불편하고 부족한 것 많은 섬 생활이지만
가족의 사랑은 그 불편함을 채우고도 남는다는 나영씨.
그녀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소도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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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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