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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차이 나는 아들은 저랑 말도 안 하고 친정식구는 모두 이 결혼 반대했죠” 한국에서 최고의 가족을 만났다며 너무 행복하게 사는 베트남에서 온 아내｜다문화 사랑｜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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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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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살 많은 남편, 그녀보다 네 살 어린 큰아들 - 차이를 극복하고 한가족이 되기
“8월이 무슨 달 인 줄 알아?” 돌아오는 8월은 부부의 결혼기념일이 있는 달이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건 결혼소개소를 통한 만남의 자리였지만 남편은
여러 사람들 틈에서 꾸밈새 없는 그녀를 보고 한눈에 “내 사람이구나” 알아봤다고 한다.
서로가 짝임을 알아본 건 팜녹한씨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남편과 팜녹한 씨의 나이 차는 열아홉, 남편은 재혼에 아이까지 있었다.
친정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 선택이었지만 4살 차이밖에 안 나는 당시 고등학생 큰아들과의 관계는 첫 만남부터 쉽지 않았다. 말 한마디 나누려 하지 않던 아들이 마음의 문을 연 계기는 의외의 사건에서 찾아왔다는데...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한가족이 되기까지, 팜녹한씨와 식구들이 함께 기울인 노력을 들여다본다.
#다문화 #가족 #재혼 #결혼 #알고e즘 #베트남 #국제결혼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사랑 - 팜녹한의 ""엄마는 강하다!""
????방송일자: 2014년 7월 25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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