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0년 12월 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산골밥집 4부 영혼을 채우는 한 끼>의 일부입니다.
강원도 홍천으로 내려온 지 10년째, 아직도 한창 집을 짓고 있는 부부가 있다.
홍천에 내려와서 목수가 되었다는 임영택 씨와 야생풀과 꽃 전문가가 되었다는 김혜정 씨 부부. 이사 온 날부터 혜정 씨가 바랐던 구들장과 굴뚝 공사는 이제 막바지다. 따뜻한 아랫목에 앉아서 창밖을 바라볼 때면 고향 집의 향수가 떠올라 행복하다는 혜정 씨를 볼 때면 영택 씨는 웃음이 난다. 귀찮다며 툴툴대도 영택 씨는 아내, 혜정 씨가 부탁하는 것이라면 다 해주고 싶은, 홍천 산골의 사랑꾼이다. 손님들이 오기로 한 시간이 가까워지자 부부는 정신이 없다.
계곡으로 가서 다슬기를 잡는 것부터 산에 핀 꽃들을 꺾어온 혜정 씨는
알록달록 꽃샐러드와 다슬기 된장국을 준비하고, 바쁜 아내를 도와주기 위해 영택 씨는 특기, 달래 양념장까지 만들었다. 건강한 자연식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게 제일 행복하다는 그들의 영혼을 채우는 자연밥상을 만나러 떠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산골밥집 4부 영혼을 채우는 한 끼
✔ 방송 일자 : 2020.12.03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촌 #귀농 #시골 #은퇴 #인생 #드라마 #다큐멘터리 #자연인 #자연
강원도 홍천으로 내려온 지 10년째, 아직도 한창 집을 짓고 있는 부부가 있다.
홍천에 내려와서 목수가 되었다는 임영택 씨와 야생풀과 꽃 전문가가 되었다는 김혜정 씨 부부. 이사 온 날부터 혜정 씨가 바랐던 구들장과 굴뚝 공사는 이제 막바지다. 따뜻한 아랫목에 앉아서 창밖을 바라볼 때면 고향 집의 향수가 떠올라 행복하다는 혜정 씨를 볼 때면 영택 씨는 웃음이 난다. 귀찮다며 툴툴대도 영택 씨는 아내, 혜정 씨가 부탁하는 것이라면 다 해주고 싶은, 홍천 산골의 사랑꾼이다. 손님들이 오기로 한 시간이 가까워지자 부부는 정신이 없다.
계곡으로 가서 다슬기를 잡는 것부터 산에 핀 꽃들을 꺾어온 혜정 씨는
알록달록 꽃샐러드와 다슬기 된장국을 준비하고, 바쁜 아내를 도와주기 위해 영택 씨는 특기, 달래 양념장까지 만들었다. 건강한 자연식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게 제일 행복하다는 그들의 영혼을 채우는 자연밥상을 만나러 떠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산골밥집 4부 영혼을 채우는 한 끼
✔ 방송 일자 :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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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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