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2년 6월 2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갯마을 차차차 2부 아버지의 바다>의 일부입니다.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섬, 인천 소야도
세상에 치여 고향 바다로 내려온
김종균씨는 10년째 바다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흘림낚시로 농어를 잡고
아버지에게 배운 방식으로 갯벌에서 낙지를 잡으며 살아가는 종균씨.
그런 아들을 아버지, 준배씨는 썩 달가워하지 않았다.
힘든 섬 생활보다 도시가 낫다 싶었는데
소야도 바다에서 더없이 편안해하는 종균씨를 보고
마음을 돌리셨다고.
늘 함께 배를 타며 고기를 잡는 부자는
서로가 있어 적적하지 않고 쓸쓸하지 않다고 한다.
오늘은 종균씨의 아이들이 오는 날,
아이들을 마중나가는 종균씨의 표정이 유난히 밝다.
선착장으로 마중나온 준배씨 역시
오랜만에 보는 손주들이 반가운 모양이다.
소야도를 찾은 아이들을 위해 아버지가 나섰다.
갯벌에서 잡은 낙지로 끓인 연포탕과
잡아둔 농어로 능숙하게 회를 떠 한 상 푸짐하게 차려낸다.
여기에 가족이라는 최고의 조미료까지 있으니
오늘의 밥은 더없이 행복한 한 끼
서로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언제나 함께인
종균씨네 가족들의 하루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갯마을 차차차 2부 아버지의 바다
✔ 방송 일자 : 2022.06.28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어 #어부 #기러기아빠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섬, 인천 소야도
세상에 치여 고향 바다로 내려온
김종균씨는 10년째 바다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흘림낚시로 농어를 잡고
아버지에게 배운 방식으로 갯벌에서 낙지를 잡으며 살아가는 종균씨.
그런 아들을 아버지, 준배씨는 썩 달가워하지 않았다.
힘든 섬 생활보다 도시가 낫다 싶었는데
소야도 바다에서 더없이 편안해하는 종균씨를 보고
마음을 돌리셨다고.
늘 함께 배를 타며 고기를 잡는 부자는
서로가 있어 적적하지 않고 쓸쓸하지 않다고 한다.
오늘은 종균씨의 아이들이 오는 날,
아이들을 마중나가는 종균씨의 표정이 유난히 밝다.
선착장으로 마중나온 준배씨 역시
오랜만에 보는 손주들이 반가운 모양이다.
소야도를 찾은 아이들을 위해 아버지가 나섰다.
갯벌에서 잡은 낙지로 끓인 연포탕과
잡아둔 농어로 능숙하게 회를 떠 한 상 푸짐하게 차려낸다.
여기에 가족이라는 최고의 조미료까지 있으니
오늘의 밥은 더없이 행복한 한 끼
서로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언제나 함께인
종균씨네 가족들의 하루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갯마을 차차차 2부 아버지의 바다
✔ 방송 일자 : 2022.06.28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어 #어부 #기러기아빠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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