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6년 2월 19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못 버리는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 100년 된 집에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제가 어릴 때 자라온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싶었어요.
고향을 보존하면서 사는 게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100년 된 집에 사는 이승진 씨
경상북도 경주시의 동산리 마을. 이곳에 아주 오랜 이야기를 품은 집이 있다. 여러 해 비바람을 견뎌온 듯한 낡은 나무기둥과 새까맣게 그을린 부엌 서까래. 커다란 아궁이와 깨진 기왓장까지....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100년 한옥이다. 좁은 방과 낮은 출입문, 재래식 부엌과 겨울이 되면 코가 시릴 정도로 외풍이 센 집이지만 그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집을 지키고 싶었다는 이승진 씨(52). 그는 집은 물론 집이 품고 있는 사소한 물건들조차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 누가 뭐래도 그는 새 아파트보다 수십 년 묵은 오래된 집이 좋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못 버리는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6.02.19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집 #한옥 #기와 #친환경
# 100년 된 집에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제가 어릴 때 자라온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싶었어요.
고향을 보존하면서 사는 게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100년 된 집에 사는 이승진 씨
경상북도 경주시의 동산리 마을. 이곳에 아주 오랜 이야기를 품은 집이 있다. 여러 해 비바람을 견뎌온 듯한 낡은 나무기둥과 새까맣게 그을린 부엌 서까래. 커다란 아궁이와 깨진 기왓장까지....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100년 한옥이다. 좁은 방과 낮은 출입문, 재래식 부엌과 겨울이 되면 코가 시릴 정도로 외풍이 센 집이지만 그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집을 지키고 싶었다는 이승진 씨(52). 그는 집은 물론 집이 품고 있는 사소한 물건들조차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 누가 뭐래도 그는 새 아파트보다 수십 년 묵은 오래된 집이 좋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못 버리는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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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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