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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신 맛을 선택한 당신에게 일어날 일┃나트륨 하루 권고량 훨씬 웃도는 한국인의 밥상┃소금 다이어트┃저염식┃하나뿐인 지구┃#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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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7월 15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이제는 실천이다 소금다이어트>의 일부입니다.

소금, 대한민국의 건강을 위협하다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하루 권장 나트륨량은 5g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12.5g으로 기준치의 두 배가 훌쩍 넘는다.
우리의 건강은 각종 질병으로부터 쉽게 노출 되어 있는 상태.
과도한 소금섭취가 불러오는 질병의 가짓수를 세기 위해선 열 손가락도 부족하다.
위암, 고혈압, 당뇨, 신장병, 뇌경색, 비만 등의 질병과 더불어 이로 인한 합병증까지..
아주 위험한 건강 적신호를 띠면서 대한민국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소금.
한때는 황금처럼 귀히 여겨졌지만 지금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이 되어 버렸다.
과도한 소금섭취가 불러오는 이러한 무서운 질병 가운데 우리의 건강을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까?
 
저염식으로 나를 사랑하다
오랜 세월 동안 신장질환 병으로 면역억제제약과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달고 살았던 김영애 주부는 최근 모든 약의 복용을 끊었다.
바로 3년전 무염에 가까운 저염식으로 식단을 바꾼 이후 건강을 되찾았기 때문이다.
식단을 바꾼 것 단 하나, 음식에 소금만 줄였을 뿐인데 그동안 달고 살았던 독한 약들은 버리고 잃어버렸었던 생기를 되찾았다.
저염식은 김영애씨의 변화만 가져온 것이 아니다.
가족들의 건강까지 든든하게 챙겼다.
처음부터 저염식이 쉽지는 않았을 터.
싱거운 음식에 적응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이제는 두 손 걷고 저염식을 권장하고 있는 남편 최성렬씨.
아내의 건강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 또한 눈에 띄게 변화 했기 때문이다.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한 50대 청춘을 보내고 있는 저염식 3년차 부부에게서 건강한 저염식 식탁에 대해 들어본다.
 
소금다이어트로 밥상을 바꾸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부부, 햄과 같은 가공식품을 좋아 하는 아이들의 모습.
주부 노현정씨 가정의 저녁 식탁 풍경이다.
현정씨는 평소 입이 짧은 남편과 아이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소금을 더하고 양념을 더한다.
자극적이게 맛있으면 한입이라도 더 먹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들의 전용반찬 가공식품까지.
이렇게 먹는 다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을 거라 생각은 했었지만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제는 가족의 건강을 챙겨야 할 때임을 알았던 것일까?
주부 노현정씨가 저염식에 도전했다!
저염식 요리연구가의 전문적인 코칭과 함께 식탁의 소금을 조금씩 줄여나가는데..
과연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쉽지 않을 것 같았던 노현정씨 가정의 저염식 식단 도전과 네 가족의 변화를 통해 저염식 식단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소금줄이기는 사회적, 국가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포항시의 한 초등학교 점심시간 모습이 특이하다.
음식을 만들 때마다 염도계로 음식의 염도를 측정하는 모습이 여느 급식실의 풍경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바로 싱겁게먹기 실천학교 이다.
포항시에는 학교뿐만 아니라 싱겁게먹기에 동참하는 외식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다.
한 국밥집에서는 소금은 줄이고 진한 육수로 깊은 맛을 낸 건강한 국밥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식품 가공업체들도 양팔을 걷기 시작했다.
기업마다 제 각각 소금을 줄인 건강한 컨셉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
가정의 식탁만 변한다고 소금 섭취량이 줄어들기란 어렵다.
집에서 싱겁게 먹고 밖에서 다시 짜게 먹는다면 말짱도루묵이 될테니 말이다.
소금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선 사회 전체가 함께 움직여야 함을 이야기 한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이제는 실천이다 소금다이어트
✔ 방송 일자 : 2016.07.15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소금 #나트륨 #저염식 #건강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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