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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시장에 60년간 매일 출근해 장사하는 88세 할머니! 손님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최고령 상인. 가게를 2대 째 이어가는 가족┃장수가족 건강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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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 한 재래시장, 88세의 연세에도 지금까지 가게를 지키며 손님을 맞는다는 최순길 할머니를 찾았다!
60여 년 동안 해온 장사는 이제 셋째 아들이 대를 이어 함께 하고 있다는데…
아흔을 바라보는 연세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장사에 열정을 쏟을 수 있는 할머니의 건강비결은 무엇일까.
언제나 미소로 손님을 반기며 약과 하나씩 덤으로 꼭 쥐여주는 이 유쾌하고 마음씨 좋은 주인 할머니를 만나본다.

오늘 아침도 발걸음을 재촉하며 출근길에 오른 최순길(88) 할머니!
신 나게 달려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바로 서울 동대문구의 한 재래시장이다.
365일 언제나 출근도장을 찍는 할머니의 일터는 바로 이 시장에 있는 할머니의 한과 가게다.
반평생도 넘는 60여 년의 세월 동안 홀로 힘들게 장사를 하며 6남매를 키워낸 할머니.
그런 할머니에게 장사는 이제 아흔을 바라보는 연세에도 그만둘 수 없을 만큼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지금은 셋째 아들까지 대를 이어 함께 가게를 운영 중이라는데…
이제는 가게 일을 아들에게 모두 맡겨도 좋으련만 언제나 가게를 지키는 할머니.
이렇게 장사에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건강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일상을 관찰하기로 했다.

가게를 지키는 60년 차 상인의 관록은 무시 못 할 터! 하루 수십 명도 더 되는 손님의 대부분이 할머니의 단골손님이다.
이렇게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미소와 친절은 필수, 약과 한두 개는 덤으로 쥐여주는 것이 할머니의 장사 노하우다.
이렇게 손님을 만나고 대하는 일이 즐겁고 행복하다는 할머니.
그렇게 장사는 평생을 해온 일이자, 남은 생에도 계속해나갈 일을 넘어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비결이 되었다.

출근과 동시에 가게를 지키며 앉아있을 새도 없이 하루를 가게에서 보낸 할머니.
시장 최고령 상인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개미’ 처럼 부지런히 일한다.
이렇게 보람찬 하루를 마치고 돌아온 집에서는 과연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편한 차림새에 편한 자세로 그저 잠이 들 때까지 쉰다는 할머니.
시장에서의 모습은 온 데 간데없고 ‘베짱이’ 가 되어버리는데…
퇴근 후의 이 평범한 일상, 여기에 숨은 할머니의 또 다른 건강의 비밀은 무엇일까?

90년에 가까운 지난 세월, 장사로 이뤄놓은 가게만큼이나 할머니에겐 6남매와 손주들도 큰 자랑이자 보물.
자녀에 대한 마음은 모두 같겠지만, 함께 사는 막내아들 내외와 어느덧 20대 초중반이 된 듬직한 두 손자는
오랜 시간을 함께 생활해오며 할머니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하지만 가족들은 고백한다.
오히려 할머니의 존재가 가족들에게 더 큰 의미가 되고 힘이 된다고…
이를 할머니 자신도 스스로 느끼며 자부심을 느끼고 평생을 살아온 것은 아닐까.

자신이 ‘왕’ 이라며 365일 가게를 지키는 최순길 할머니!
아흔을 바라보는 이 유쾌하고 마음씨 좋은 주인 할머니의 건강 비결을 '장수가족, 건강의 비밀'에서 소개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가족 건강의 비밀 - 최순길 할머니의 오래된 가게
????방송일자: 2012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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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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