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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8.12.31 해군 2함대, 연말연시 해상 대비태세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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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해군 2함대 사령부는 2019년 새해에도 동계작전태세 확립으로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심예슬)
승조원들은 연말 연시에도 각자 맡은 임무 완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2함대 사령부. 2,500톤급 신형 호위함인 충북함에서 유사시 승조원들의 손상통제훈련이 한창입니다. 손상통제훈련은 화재와 파공 등 함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함정을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펼치는 훈련입니다. 함정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자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합니다. 방수복으로 갈아입고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이 일사 분란하게 현장을 장악합니다. 기관실의 화재 상황과 함정의 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소방호스를 이용해 가상의 불길 잡기에 성공합니다.
전투 태세 완비에도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기관실 요원들은 1년 365일 24시간 함정의 심장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엔진과 발전기, 가스터빈 등 수시로 예방 점검하고, 수리하며 안전을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혜원 하사/ 충북함 기관부
내년 19년에도 함정과 승조원들의 안전항해를 위해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훈련을 실시하겠습니다.
해군 2함대 사령부는 동계 작전 기간을 내년 3월까지로 설정했습니다. 사령관의 부대 지휘 방침은 전투 태세 완비와 야전성 고취, 행복한 부대 3가지. 모든 구성원이 한 몸처럼 움직이며 싸워 이길 수 있는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진철 중사/ 충북함 전투체계부
언제 어디서 발생하지 모르는 긴급한 위기상황에서 모든 승조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완수할 수 있도록 매일 훈련을 반복하고 숙달하고 있습니다.
집과 같은 우리함정을 우리 승조원이 직접 지켜낸다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더 매섭고, 강인한 힘을 기르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해군 2함대 사령부 장병들. 서해 최전방 NLL를 사수하며 새해에도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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