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무 국방차관, 이집트·앙골라 순방…국방협력 강화 - 김지한
(이혜인)
황인무 국방부차관이 아프리카 지역의 대표적인 친북성향 국가인 이집트와 앙골라를 공식 방문하고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이집트를 방문한 황차관은 세드키 솝히 국방부장관과 마흐무드 헤가지 총참모장 등 이집트 군 고위급 인사들과 차례로 만나 양국 간 국방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습니다.
특히 이집트 국방장관 예방 시 양국 간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본격적인
국방협력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30일 앙골라로 이동한 황차관은 마누엘 비센떼 앙골라 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간 국방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어 루피노 앙골라 국방사무차관과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군 고위인사 상호방문과 군사교류 확대, 방산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황차관의 이번 이집트, 앙골라 방문은 지난해 5월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등 아프리카 친북성향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국방외교활동 저변 확대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갑니다.
(이혜인)
황인무 국방부차관이 아프리카 지역의 대표적인 친북성향 국가인 이집트와 앙골라를 공식 방문하고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이집트를 방문한 황차관은 세드키 솝히 국방부장관과 마흐무드 헤가지 총참모장 등 이집트 군 고위급 인사들과 차례로 만나 양국 간 국방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습니다.
특히 이집트 국방장관 예방 시 양국 간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본격적인
국방협력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30일 앙골라로 이동한 황차관은 마누엘 비센떼 앙골라 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간 국방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어 루피노 앙골라 국방사무차관과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군 고위인사 상호방문과 군사교류 확대, 방산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황차관의 이번 이집트, 앙골라 방문은 지난해 5월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등 아프리카 친북성향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국방외교활동 저변 확대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갑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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