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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30 한빛부대 8진 공연팀, 남수단 출국 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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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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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 8진 공연팀, 남수단에 감동 전한다 (윤현수)
강경일)
남수단 출국 준비를 마친 한빛부대 8진 장병들의 환송식 소식을 28일 전해드렸는데요.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구성된 부대 공연팀도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이혜인)
국방 TV 명강특강에서 만난 팀원들의 모습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제 평화지원단에서 만난 한빛부대 8진 공연팀.
국방 TV 명강특강에서 보여줄 공연을 위해 장단에 맞춰 악기를 두드립니다.
제법 신명나는 흥겨운 가락이 강당을 가득 채웁니다.
심장을 울리는 모듬북 공연도 선보입니다.
힘차게 북을 치며 7명의 장병이 한 몸과 같이 움직입니다.
지난 5월 8일 소집돼 한 달 여간 틈나는 대로 열심히 호흡을 맞춘 결과입니다.
[인터뷰] 정상준 대위(진)/한빛부대 8진 (사물놀이 공연팀) 6분 44초
처음에는 굉장히 어려웠는데 연습하다보니 장단도 맞고 어느정도 경지에 올라오니 즐거웠습니다.
한빛부대 8진 공연팀은 모듬북과 태권도, 사물놀이, 전통무예 등
4개 팀 60여 명으로 꾸려졌습니다.
남수단 주민과 유엔 평화유지군에게
한국 문화를 알린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인터뷰] 이동겸 대위/한빛부대 8진 (태권도 공연팀) 4분 14초
태권도라는 매개체를 바탕으로 남수단 주민들과 원활히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완벽한 군사작전 임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건 작전, 의료 지원과 함께 한국 문화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는 한빛부대 8진 장병들.
불모지의 땅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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