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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12 자랑스런 병역이행 병무청 슈퍼 굳건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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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랑스러운 병역 이행, 병무청‘슈퍼 굳건이 만들기’(손시은)
강경일)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갖은 수를 쓰는 일부의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 젊은이들은 그렇게 나약하지 않았습니다.
이혜인)
신체적 제약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기꺼이 현역 군인으로 입대한 대한의 남아를
손시은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오늘도 헬스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21살 유상은씨.
유씨는 지난해 1차 병역판정검사에서 과체중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하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유씨는
헬스장을 이용하며 주 3회 운동과 채식위주의 식이요법을 병행해
3주 만에 10여 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재검사에서 3급 현역 판정 결과를 받고
오는 8월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INT) 유상은/ 용인시 삼가동(슈퍼 굳건이 지원자)
정말 기뻤어요. 제가 운동으로 체중감량을 해서 현역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 정말 뿌듯했고…다른 사유도 아니고 체중감량 문제라면 체중감량을 해서라도 군대를 꼭 가고싶었습니다.
해병대의 7주간의 고된 신병 훈련을 마치고 수료중인 김인기 이병.
마이너스 시력으로 4급판정을 받았지만
병무청 지원으로 라섹수술을 무료로 받은 후
병역판정 1등급으로 지난 5월 해병대에 입대했습니다.
INT) 이인기 이병/ 해병대 2사단(슈퍼 굳건이 지원자)
제가 4급 판정을 받았지만 제가 현역이 되고싶다고 말하니까
병무청에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고 하나부터 열까지 정보를 줬습니다.
이들은 모두 병무청이 시행하고 있는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 지원을 받았습니다.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과체중이나 시력이 나빠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이나 5급 처분을 받았으나 현역입대를 자원하는 이들에 국가가 무료치료를 지원해 현역병 등으로 입영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돕니다.
지난해 5월 도입된 제도는 당당한 병역 이행 문화를 조성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INT) 정성득/ 병무청 부대변인
안과 병원이라든지 휘트니트 센터 등 58개 후원기관이 있고, 지원자는 84명이 지원을 했어요. 그 중에 27명이 이미 무료치료를 받았고, 그 중 15명이 현역으로 입영했습니다.
병무청은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보건소와 병원, 헬스클럽 등 후원기관을 늘려
자랑스런 병역 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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