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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02 한미 정상 전화통화, "대북 특사 조만간 파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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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전화통화, 남북관계 개선 등 한반도 문제 논의…문 대통령,
“대북 특사 조만간 파견할 것”(오상현)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관계 개선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심예슬)
문 대통령은 특히 이번 통화에서 대북 특사를 조만간 파견할 계획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대북 특사를 조만간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여정 특사와 김영철을 비롯한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 파견에 따른 답방차원입니다.
김여정 특사는 문 대통령에게 남북 정상회담을 제안했고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에 앞서 북미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영철이 방문했을 때는 공식적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언급하며
북한을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같은 내용을 확인하는 차원의 특사 파견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명하고
향후 진행될 남북 대화의 진전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이
매우 성공적이고 훌륭하게 치러지고 있는데 대해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이방카 트럼프 선임보좌관의 파견 등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가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가능하게 해 줬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올림픽 기간에 조성된 남북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해
이를 한반도 비핵화로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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