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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9.28 정경두 국방부장관, 미 매티스 국방장관과 전화통화…“한반도 비핵화·평화정착 위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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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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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27일 저녁, 전화통화를 하고 한반도 평화정착 분위기 속에 긴밀한 한미 공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문현구 기잡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첫 통화를 했습니다.
양 장관은 27일 저녁 전화통화를 통해 최근 일정을 소화한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뉴욕 한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통CG-1) 우선 매티스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정경두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과거 정 장관이 합참의장 재직기간 동안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 장관은 매티스 장관에게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이라는 한미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비롯해 ‘9월 평양공동선언’에 담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양 장관은 남북 간 ‘군사분야 합의’ 이행과정에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와 한미 국방당국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통CG-2) 그러면서 양 장관은 변화하는 한반도 안보환경 속에서 긴밀한 한미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상호보완적으로 심화·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양 장관은 반세기 동안 긴밀한 동맹협력과 범세계 안보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오는 10월 3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 50차 SCM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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