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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05 국군 기원 찾기 나선 육군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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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독립군과 광복군 교육 교과 과정 반영 (선소미)
강경일)
앞의 소식에서 전해드렸듯이 육군사관학교가 국군의 뿌리찾기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이혜인)
이를 위해 육사는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독립 전쟁사 교육을 대폭 강화합니다. 선소미 기자입니다.
지난해 12월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학술대회. 국군의 뿌리를 찾기 위한 논의의 장이었습니다.
SOV. 한시준 교수 / 단국대학교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군이 창립돼서 한 70년 가까이 됐지만, 군 내부에서 우리 국군이 어떻게 창설됐는지 창설된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 이런 것을 명확하게 정립하고 있지 못 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국군의 뿌리를 독립군과 광복군에서 시작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육군사관학교가 올해부터 일제강점기 독립전쟁사 교육에 들어갑니다.
SOV. 전성현 대령 /육군사관학교 화랑대 연구소장
“독립군과 광복군이 수행했던 독립전쟁의 가치를 바르게 평가하고 정리하고 기록함으로써,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앞으로 통일 한국의 주역이 될 생도들이 독립군과 광복군의 정신과 가치를 잘 이어서 발전시켜 나가도록...”
이를 위해 육사는 올해 1학기 강의부터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독립군과 광복군 그리고 국군’을 교재로 택해 신흥무관학교를 포함한 독립군과 광복군의 활동상이 담긴 역사교육을 정규 교과과정에 포함했습니다.
SOV. 박일송 /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
“독립군 광복군의 역사를 생도들에게 교육하면서 생도들에게 가장 큰 장점은 생도들이 자기의 뿌리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뿌리를 알아야만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하는지 또 무엇을 해야될지...(알게 될 것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입니다.
ST) 육군사관학교의 군 뿌리 찾기 교육을 통해 사관생도들이 강인한 군인정신으로 거듭날 모습이 기대됩니다.
국방뉴스 선소미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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