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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15 "잘 다녀오겠습니다!" 올해 첫 해병대 입영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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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올해 첫 입영문화제 (유원열)
(김인하)
가족의 품에서 군대라는 낯선 사회로 자식들을 보내는 부모님들의 마음은 편치않을텐데요.
(이혜인)
입영장정들과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내기 위한 올해 첫 해병대 입영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유원열 중사의 보돕니다.
군 생활의 두려움을 안고 새롭게 출발하는 입영장정들이 해병대 교육단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부대에 울려퍼지는 태평소와 북의 힘찬 연주 소리와 함께
치어리더 팀의 신나는 댄스공연이 입영장정과 가족들을 맞이합니다.
소총과 한 몸처럼 움직이며 절도 있는 의장대 시범을 선보이는 의장대원들,
멋진 묘기가 펼쳐질 때마다 관객들의 탄성이 흘러나옵니다.
입영장정들은 해병대에서 운용하는 장비들을 처음 만져보고
함께 온 가족, 친구들과 즉석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듭니다.
현역 장병과의 상담을 통해 군대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앞으로의 군 생활에 대한 다짐도 해봅니다.
INT) 오은창 / 대구광역시 수성구
제가 여기 해병대 와서 배울 것도 많겠고 하고싶은 것도 많겠고, (군 생활에 대한)
무서움도 있지만 여기서 이제 몸과 정신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기찬수 병무청장이 군 생활을 시작하게 될 이들을 격려하고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습니다.
INT) 기찬수 / 병무청장
과거에는 입영 현장이 가족, 친지, 연인들과 이별의 슬픔으로 눈물이 가득한 장소였다면
입영문화제를 통해 청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부모에게 감사하는 장으로 변하고 있는 등 젊은이들에게 병역 이행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해병대 교육단도 입영 장정들이 자부심을 갖고
보람된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염혜림 소령 / 해병대 교육단 정훈공보실장
국가의 부름에 당당하게 우리 해병대를 선택한 입영 장정들이 멋진 해병으로 태어나서
도전의 성취감도 갖고 또 보람된 군생활을 통해 전역 후에는 민주시민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입영문화제는 자식에 대한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입영장정들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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