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 19.06.14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국방개혁 2.0과 스마트 국방보안’주제로 2019 국방보안 콘퍼런스 개최…“편리와 안전 동시에 담보하기 위해 민관군 협력해야”
강경일)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국방개혁 2.0과 스마트 국방보안을 주제로 2019 국방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 안보와 보안에 있어 편리와 안전을 동시에 담보하기 위해 민·관·군이 협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개최한 2019 국방보안 컨퍼런스에는 사이버 관련 정보보호 전문가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사회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다면서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사이버 안보가 무너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책을 마련해
21세기 디지털 강군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sov] 정경두 국방부 장관
우리 군은 첨단정보보호와 암호기술개발, 방산기술보호 등을 적극 추진해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을 빈틈없이 뒷받침하겠습니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국방보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김석환 한국 인터넷 진흥원장은 우리는 현재 혁명의 초입에 살고 있다면서 앞으로 변화의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군도 병력 집약형에서 스마트한 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안보와 보안. 편리와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영위하기 위해 민·관·군이 경계 없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ov] 김석환 원장/ 한국 인터넷진흥원
군에서 개발된 역량들이 민간시장으로 확대되고 그것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편리와 안전 담보를 위해) 민·관·군이 함께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보보호를 위한 최신기술의 시연도 파워포인트 자료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이메일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을 수집해 연관성을 분석하고 정보를 생산하는 기술 등을 선보였습니다. 사이버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방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국방 보안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우리 군도 변화의 물결에 동참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강경일)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국방개혁 2.0과 스마트 국방보안을 주제로 2019 국방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 안보와 보안에 있어 편리와 안전을 동시에 담보하기 위해 민·관·군이 협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개최한 2019 국방보안 컨퍼런스에는 사이버 관련 정보보호 전문가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사회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다면서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사이버 안보가 무너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책을 마련해
21세기 디지털 강군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sov] 정경두 국방부 장관
우리 군은 첨단정보보호와 암호기술개발, 방산기술보호 등을 적극 추진해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을 빈틈없이 뒷받침하겠습니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국방보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김석환 한국 인터넷 진흥원장은 우리는 현재 혁명의 초입에 살고 있다면서 앞으로 변화의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군도 병력 집약형에서 스마트한 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안보와 보안. 편리와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영위하기 위해 민·관·군이 경계 없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ov] 김석환 원장/ 한국 인터넷진흥원
군에서 개발된 역량들이 민간시장으로 확대되고 그것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편리와 안전 담보를 위해) 민·관·군이 함께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보보호를 위한 최신기술의 시연도 파워포인트 자료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이메일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을 수집해 연관성을 분석하고 정보를 생산하는 기술 등을 선보였습니다. 사이버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방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국방 보안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우리 군도 변화의 물결에 동참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