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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에서 방황하던 괴짜 도인을 구원한 도시 여자⛰ 운명이란 이런 것? 공중그네에 앉아 같은 곳을 바라보는 응봉산 평강공주와 온달부부가 사는 법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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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공중그네에 앉아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풍경을 가지는 부부가 있다. 돌이 허공에서 춤을 춘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도인 석무공과 아내 다정 씨. 두 사람은 10년 전 한 절에서 처음 만나 응봉산 생활을 시작했다. 깊은 산속에서 은둔하며 살던 남편은 오랜 시간 방황하다 지금의 아내 다정 씨를 만났다.

산속으로 들어오기 전 아내 다정 씨는 도시에서 성공한 삶을 살아왔었다. 부족함 없는 삶을 살던 그녀는 도시 생활에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산행을 자주 다니면서 두 사람이 망월사에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 것이다.

97년 뇌출혈로 쓰러졌던 무공 씨는 이후 아내를 만나 건강을 되찾고 진정한 삶의 행복을 알게 되었다는데.. 평강공주를 만나 장군이 된 바보 온달과 본인이 다를 바 없다고 말하는 남편은 본인을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해준 아내를 진짜 공주로 대접하며 살아간다.

계곡의 너른 바위에 자리를 잡고 괴짜다운 요가를 즐기는 부부의 삶. 작은 텃밭을 꾸리며 자연에 물들어 유유자적한 삶을 살아가는 부부의 하루를 지금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바다로 가는 기차' 4부 - 기찻길 옆 오막살이
✔ 방송 일자 : 2015년 6월 11일


#한국기행#괴짜도인#평강공주와온달부부
#덕풍계곡#강원도삼척시#응봉산#라이프스타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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