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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인이 될거야' 사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해발 600m 산중에서 게르 짓고 사는 남자 | 몽골식 이동텐트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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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양봉을 하던 이용남씨는 벌을 키우기 위한 자신만의 명당을 찾아 전국 두메산골을 돌아다녔다. 그렇게 찾아다닌 끝에, 2년 전 양구의 산골짜기에 터를 잡고 특별한 집을 짓고 있다.

몽골 전통 이동식 천막집을 본 따 만든 일명 ‘게르’다. 요즘은 주변에서 자라는 나무를 이용해 살림살이 만드는 재미에 빠져 있다. 허허벌판이던 땅을 가꾸다보니 점점 더 명당의 면모가 느껴진단다.

공기가 맑고 물이 깨끗해 벌을 키우기에도 최고의 장소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용남씨의 명당으로 친구들이 찾아왔다. 과연 친구들의 반응은 어떨까?

#한국기행 #게르 #자연인
#양봉 #산골살이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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