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나이/성별/사는곳 모두 다른 이들이 ‘제각각의 이유’로 한곳에 모였다 | 1인1실, 한 달 10만원씩 살림 동참금을 내며 함께 사는 이유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18 Views
Published
전북 남원 지리산 중턱에는 조금 특별한 집이 있다. 한때 실상사 스님들의 수행공간이었던 화림원. 낙지, 정어리, 뿌나, 달곰, 밤비, 상우, 짱짱… 현재는 육해공 아우르는 별명을 가진 20대부터 50대까지의 일곱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농사가 짓고 싶어’ ‘좋은 인간이 되고자’ ‘공동체 실험을 하고파서’ 등 서로 다른 이유로 화림원에 살게 됐다는 이들. 방은 1인1실, 한 달 10만 원씩 살림 동참금을 내 생활비를 충당한다. 누구나 살 수 있지만, 서로 간의 작은 약속을 지켜야만 한다.
빨간무, 싱아, 쪽 등이 자라는 공동 텃밭을 함께 가꾸고, 마음공부 겸 수행도 정기적으로 함께. “서로 어울려서 살며, 삶으로 희망을 만들어보고 싶다. 혼자는 어렵지만 같이는 되지 않겠냐? 우린 꿈을 갖고 온 사람들이에요” ‘사람’으로 힐링하는 이곳은 ‘화림원’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힐링할지도 제 2부 – 이런게 사는 맛
✔ 방송 일자 : 2021.05.25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