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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장애가 있어 걷는 것이 불편하지만, 천사처럼 웃는 장난꾸러기 딸의 치료를 위해 매일 멀미를 참으며 배를 타는 캄보디아 아빠┃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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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강구항. 이곳엔 8년 전, 캄보디아에서 온 석쟌느(40) 씨가 거친 파도와 싸우며 뱃일을 하고 있다.
새벽 3시에 출항해, 해가 질 때까지. 하루 14시간을 꼬박 배를 타는 어부 아빠 석쟌느 씨.
8년을 꾸준히 바다 위의 삶을 살고 있지만, 그에게는 큰 장애물이 있다.
바로 뱃멀미에 시달리고 있는 것. 평원과 산지가 국토의 절반으로 이루어진
캄보디아에서 온 아빠에게 한국의 바다를 견디는 것은 혹독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런 아빠가 배에 올라야 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사랑하는 두 딸 때문!
다리가 불편한 둘째 딸, 소지따의 병원비와 공부를 잘하는 맏딸 체일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는 아빠.
늦은 저녁, 전화기 너머로 들려주는 둘째 딸 소지따의 노래가 아빠의 고된 일들을 잊게 해주는 만병통치약이지만
낯선 땅에서 느끼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날이 갈수록 깊어지기만 하다.
그럴 때면 마음이 약해질세라.. 더 바쁘게 일을 한다는 아빠 석쟌느 씨.
아빠는 언제쯤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캄보디아에서 온 자매 1부 - 8년간 뱃멀미하는 어부 아빠의 소원
????방송정보: 2017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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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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