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다 물로 들어가 버렸어" 50년 전, 댐 공사로 나고 자라 신혼집까지 차렸던 고향을 깊은 물 속에 묻을 수밖에 없었던 노부부│장수의 비밀│알고e즘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26 Views
Published
막동 할아버지의 공방은 대로변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 대나무 숲은 물론이거니와 대나무 한 그루도 보이지가 않는데. 그렇다면 죽공예의 재료가 되는 대나무는 어디에서 자란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 대나무 재료를 구하러, 연장을 챙겨 길을 나서는 할아버지를 따라 간 제작진. 차를 타고 40분 동안 이동하여 도착한 곳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결혼하고 처음 살림을 차렸던 고향 마을이라는데. 옛 고향집을 설명하는 부부가 내뻗은 손끝은 호수를 가리키고 있었다.
“저기 저 나무 밑에 우리 집이 있었어. … 지금은 다 물 아래로 들어가 버렸어.”
과연 부부는 어떤 사연으로 본래 살던 집에서 나와 지금의 대로변에 자리하게 된 것일까? 갑작스레 삶의 터전에서 떠나야 했던 막동 할아버지 부부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대나무 사랑 70년 당신 사랑 60년
????방송일자: 2015년 8월 21일


#장수의비밀 #알고e즘 #장수 #장수비결 #노부부 #할머니 #할아버지 #죽공예 #대나무공예 #대나무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