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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고, 오염된 물이라는 것을 알아도 마실 수 밖에 없다┃종교적인 이유를 떠나, 깨끗한 물이 사라져 겐지스 강물도 마실 수 밖에 없는 인도 현실┃하나뿐인 지구┃#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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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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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3월 29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물의 비극＞의 일부입니다.

# 마실 물을 잃어버린 나라, 인도

세계 10대 물부족 국가 중 하나 인 인도. 인도는 지금 오염된 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생활용수와 산업폐수로 인해 인도의 물은 점차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다. 지표수가 부족하다보니 인도 사람들은 깨끗한 물을 찾아 우물을 파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물은 소금기가 섞인 물. 설거지나 빨래 등 생활용수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우물을 파는 것은 물부족 문제의 해결방안이 되기에는 역부족이다. 오염된 물이 불러 일으킨 인도의 물 문제, 그 비극은 어디까지인가.

# 네팔 쓰레기의 강, 바그마티

네팔의 카트만두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바그마티강. 한 때 이 강은 네팔 사람들의 젖줄이 되어주었지만 이제는 그 역할을 다 할 수 없다. 상류에서부터 흘러 내려온 쓰레기로 강이 뒤덮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쓰레기를 치울 매립지가 부족해 바그마티의 쓰레기는 점점 쌓여만 간다. 이뿐만 아니다. 상류에 위치한 힌두 사원에서 흘러내려온 화장된 재와 장신구들로 강의 오염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 쓰레기의 강, 바그마티는 예전의 아름다웠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물의 비극
✔방송 일자 : 2013.03.29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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