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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성공한 피아노 강사였지만, 위독한 시아버지 모시러 귀어했다가 굴 가업까지 물려받은 며느리|미스터리 휴먼다큐|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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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까는 피아노 강사! 외로운 완도 며느리 유수정 씨(45)
18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대전에서 유명한 피아노 강사였던 유수정 씨! 그런데, 결혼 후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 완도에 계신 아버지 걱정이 언제나 먼저라는 효자 남편 정희 씨 때문! 어느 날,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든 일을 내팽개치고 완도로 내려간 남편. 아버지를 간호하며 노심초사하는 남편을 보며 아내 수정 씨는 시부모님이 계시는 완도로의 귀어를 결심한다! 그런데! 건강을 되찾은 시아버지의 기가 막히는 제안이 있었으니. 바로 자신이 30년간 이어온 굴 가업을 이어받으라는 것! 밥만 차려주면 된다던 시부모님은 점점 굴 작업을 맡기기 시작했고, 겨울이면 잠깐의 쉬는 시간도 없이 작은 비닐하우스 한구석에 앉아 굴 까는 작업에만 매달린다는 아내 수정 씨이다. 온종일 굴을 까다 보면 몸 성한 곳이 없지만, 귀어를 결심한 자신에게 고마워하는 남편과 어린 딸들을 보며 힘낼 수 있었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시아버지와의 의견 충돌이 잦아진 수정 씨. 결국, 이번 굴 수확부터는 고지식한 시아버지에게서 벗어나 4년 만에 처음으로 독립을 하게 되는데. 피아노를 치던 고운 손으로 굴을 까다 보니 아직 서툰 부분이 많은 아내 수정 씨! 결국, 당일 주문량 작업을 완료하지 못하고 택배발송 시간에 늦는 위기에 처하는데. 아직도 바다보다는 산이 좋고~ 굴보다는 고기가 더 좋다는 그녀는 과연 언제쯤 완도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미스터리 휴먼다큐 - 피아노 치던 손으로 굴 따는 며느리
????방송일자: 2017년 1월 10일


#미스터리휴먼다큐 #알고e즘 #굴 #완도 #며느리 #피아노 #부부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집살이 #시댁 #감동 #가족 #사랑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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