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0년 4월 28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나 혼자 짓는다>의 일부입니다.
경상남도 함양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는 곳에는 다른 집들과는 다른 독특한 집이 있다.
산 중턱에 땅을 우물처럼 파서 지붕을 나무로 툭툭 덮은 땅속 집이다. 집주인 곽중식 씨는 집을 지을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워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이 같은 방식을 택했다.
공사 기간 한 달 반, 총비용 2,300만 원으로 완성된 집이다. 중식 씨가 사는 집은 아주 오래전 건축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 인류가 지었던 토굴집과 비슷하다. 또 영화 <반지의 제왕> 속 호빗들이 사는 동굴집과도 닮았다.
겉으로 볼 때는 투박해 보이지만, 집 안으로 들어가면 놀라울 정도로 반전 매력이 숨겨져 있다. 해발 740m에 자리한 집에서 보이는 지리산 풍경은 가히 절경이라고 할 수 있다. 지리산을 바라보면 아무 잡념이 들지 않는다는 그는 전망을 위해 일부러 창문도 커다란 통창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중식 씨만의 로망을 잔뜩 담은 땅속 집에는 나무로 만든 아일랜드 식탁부터 고구마, 감자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벽난로까지 그만의 취향이 가득 담겨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하나뿐인 내 집. 마음의 안식처이자 행복 그 자체인 지리산 땅속 집에 사는 중식 씨네를 찾아간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나 혼자 짓는다
✔ 방송 일자 :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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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는 곳에는 다른 집들과는 다른 독특한 집이 있다.
산 중턱에 땅을 우물처럼 파서 지붕을 나무로 툭툭 덮은 땅속 집이다. 집주인 곽중식 씨는 집을 지을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워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이 같은 방식을 택했다.
공사 기간 한 달 반, 총비용 2,300만 원으로 완성된 집이다. 중식 씨가 사는 집은 아주 오래전 건축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 인류가 지었던 토굴집과 비슷하다. 또 영화 <반지의 제왕> 속 호빗들이 사는 동굴집과도 닮았다.
겉으로 볼 때는 투박해 보이지만, 집 안으로 들어가면 놀라울 정도로 반전 매력이 숨겨져 있다. 해발 740m에 자리한 집에서 보이는 지리산 풍경은 가히 절경이라고 할 수 있다. 지리산을 바라보면 아무 잡념이 들지 않는다는 그는 전망을 위해 일부러 창문도 커다란 통창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중식 씨만의 로망을 잔뜩 담은 땅속 집에는 나무로 만든 아일랜드 식탁부터 고구마, 감자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벽난로까지 그만의 취향이 가득 담겨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하나뿐인 내 집. 마음의 안식처이자 행복 그 자체인 지리산 땅속 집에 사는 중식 씨네를 찾아간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나 혼자 짓는다
✔ 방송 일자 :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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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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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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