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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밥 한 그릇 훌훌 말아먹다 보면 모락모락 떠오르는 옛 추억들ㅣ창녕 시골장터, 수구레 국밥ㅣ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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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동쪽과 서쪽, 그리고 경상북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인 경상남도 창녕.

'섭섭해도 우짜노, 사람도 뭐 시집가고 장가가고 하는데, 이 소도 시집가는 거 한 가지라'

이곳에 작은 마을인 도개마을에서 16년째 소를 키우고있는 박기선 이장.
8달 동안 키운 송아지를 우시장에 판다고 하는데...
아쉬운 마음에 송아지에게 여물을 주며 자꾸 쓰다듬는다.

옛날에는 소고기 상당히 비쌌기 때문에, 수구레국밥이 서민들한테 딱이지.
창녕에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서부 경남 지역 소들이 모이는 우시장도 열린다.
우시장에서 송아지를 판 이장님은 이날 최고 소값을 잘 받은 친구와 함께 장터로 향한다.
창녕장에서 유명한 수구레국밥은 소의 가죽과 고기 사이에 낀 지방층인 수구레로 끓인다고 하는데...

국밥 한 그릇에 담긴 추억을 들으러 떠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국밥기행 1부 수구레의 추억
✔ 방송 일자 : 2018.12.10

#한국기행 #소울푸드 #국밥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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