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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배운 게 얼마나 서럽던지" 일본 학교에 다녔다는 이유로 공부를 포기했지만, 88살 늦은 나이에 배움의 즐거움을 되찾은 할머니┃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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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점심시간이 끝날 즈음이면 어김없이 바삐 걸음을 옮기는 할머니가 있다. 88세의 나이에 공부 삼매경에 빠진 2학년 희망반 반장! 친구 만나는 것보다 공부하는 게 더 좋다는 모범생, 박상례 할머니(88)다. 책이 든 가방을 소중히 끌어안고 학교로 향할 때면 아픈 것도 잊고 즐겁기만 하다. 오늘 배운 것은 복습하고, 내일 배울 것은 예습하는 것이 할머니만의 철칙! 덕분에 할머니의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라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 덕에 하루하루가 새롭기만 한 박상례 할머니의 학교생활을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상례야, 학교 가자!
????방송일자: 2014년 11월 22일


#장수의비밀 #알고e즘 #장수 #건강 #할머니 #학교 #평생학습 #공부 #장수비결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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