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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위 한국 장모님과의 불편한 동거" 한국에서 처가살이하는 미국 사위의 한국 적응기 │한국에 산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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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기는 열 가족 중 한 가족이 다문화 가정인 2015년의 대한민국!

이제는 편견 어린 외국인이 아닌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웃으로 받아들여야 할 글로벌 가족들!
글로벌 가족 정착기는 한국이 좋아 한국에서 살아가기로 결심한 팔도강산의 재한외국인들과 글로벌 가족들의 좌충우돌 한국 정착기를 생생하게 따라갑니다.

우리 집 위층에 미국 사위가 산다고?

# 미국 사위 벤, 장모님과의 기막힌 동거 시작!
누구나 꿈에 그리는 전원생활을 하게 된 벤!
아침부터 일어나 집 앞 낙엽을 긁어내는 수고로움에도, 자신만의 정원이 생길 거라는
상상에 하루하루 행복해하고 있는데...
하지만 이 집의 진짜 주인이 있었으니... 바로 벤의 장모님!
2달 전부터 벤 씨의 아내와 아이들은 장모님 집에 들어와 함께 살고 있다.
그러나! 하나부터 열까지 서로 다른 장모님과 벤!
김치찌개를 좋아하는 장모님과 스테이크를 즐겨 먹는 사위 벤 서방!
심지어 장모님은 벤 서방과 함께하면서 그 좋아하는 청국장 한번 끓여 먹지 못하고 있다.
가까워지기엔 너무 먼 두 사람...

#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언어의 장벽을 넘어라!
어느 것 하나 맞지 않은 두 사람! 그래서 쌓여가는 서로에 대한 불만과 오해!
그중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언어!
한국말에 서툰 벤 서방과 영어에 서툰 장모님.
그래도 장모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사위 벤.
외출하는 장모님을 차로 모셔다드리며 말을 걸어보는데,
과연 두 사람의 대화는 잘 이뤄질 수 있을까?

# 첫 한글 수업 시작!
한국어에 서툰 벤을 위해 아내가 준비한 특단의 조치!
어린아이들이 한국어를 처음 배울 때처럼 학습지 공부를 시켜볼까.. 은밀한 계획을
세워보는데,
남자다움의 상징, 벤은 어린아이들이 하는 한글 공부를 하려고 할까.

# 벤 가족의 숨겨진 사연!
분주한 아침, 집안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울며 보채는 아이부터, 옷가지고 실랑이하는 부부
그리고 평소와는 다르게 말 한마디 없는 장모님까지...
과연 이 집에 무슨 일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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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에 산다 - 우리 집 위층에 미국 사위가 산다!
????방송일자: 2015년 5월 7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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