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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맨손으로 잡은 '상어'를 바로 해체해 가공하기|뼈와 내장까지 버리는 부위 단 하나 없는 상어|인도네시아 상어잡이|상어 가공 공장|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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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4월 25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인도네시아 상어잡이 2부>의 일부입니다.

날카로운 이빨과 무시무시한 스피드! 바다의 최강자로 군림하며 공포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상어! 인도네시아에는 낚싯줄 하나로 상어잡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인도네시아 롬복의 딴중루아르(Tanjung Luar) 항구는 상어잡이 배들로 북적인다. 오랜 세월 명맥을 이어온 상어잡이로 인해 항구는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거친 바다와 맞서 싸우며 오랜 기다림 끝에서야 사냥할 수 있는 상어. 맨손으로 300m 외줄을 이용해 상어와 맞서 싸우기란 녹록치 않은 일이다. 가늘고 질긴 낚싯줄과 바늘이 할퀴고 간 상처, 그리고 열대지방의 무더운 날씨까지...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사나운 상어와 맞서야 한다. 한 마리 상어를 잡기 위한 치열한 사투! 이들의 상처투성이 손에 가족들의 생계가 달려있다.

인도네시아 롬복에 위치한 작은 항구 마을. 천혜의 환경을 보유한 채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곳에는 예로부터 상어잡이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항구에는 40~50kg이 넘는 상어를 옮기는 인부들로 북적인다. 그 가운데 대를 이어 상어잡이를 하는 부자가 조업을 준비한다. 흔한 지도와 나침반 하나 없이 장장 5시간의 항해가 시작된다. 35년간의 상어잡이 경력, 오랜 세월 상어잡이를 하는 동안 낚싯바늘이 할퀴고 간 온몸은 상처투성이다.
매번 바다로 나올 때마다 필사의 각오로 낚싯줄을 끌어 올리지만 상어는 잘 잡히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되고 낚싯줄이 휘어질 만큼 큰 상어는 결국 놓쳐버리고 만다. 그리고 바다 한가운데서 벌어진 절체절명의 위기!

다시 조업이 시작되고, 한동안 상어를 잡지 못해 낙심하는 사람들. 인고의 기다림과 고된 사투 끝에 드디어 올라오는 상어! 덕분에 선원들의 얼굴에는 그제서야 웃음꽃이 핀다. 오랜 시간 맨손으로 외줄을 당겨야 하는 그들의 손은 언제나 성할 날이 없지만 거친 바다 위에서 부자가 함께 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이들. 상어를 잡기 위한 고뇌의 시간이 끊이지 않고, 때때로 생명을 위협받는 아찔한 순간들의 연속이지만 가족의 미소가 있기에 오늘도 상어를 잡기 위한 인내의 시간은 계속되고 있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인도네시아 상어잡이 2부
✔ 방송 일자 :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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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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