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길들여지지 않은 초대형 야생 상어 맨손으로 밥 먹이기|화려한 수족관 뒤에 숨겨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쿠아리스트의 위험한 일상|극한직업|#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32 Views
Published
※ 이 영상은 2009년 5월에 방송된 <극한직업 - 아쿠아리스트>의 일부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다른 생물을 지켜나가는 아쿠아리스트. 거대한 수조 속 한 마리의 인어(人魚)처럼 화려해 보이지만 물속의 그들은 매일이 살얼음판을 걷는 듯 위험천만한 상황의 연속이다. 야생의 본능을 가진 상어 먹이주기에서부터 수족관 청소, 수질 관리, 취수관 수리 등 아쿠아리움에는 그들의 손길이 안 닿는 곳이 없는데.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아쿠아리스트의 24시를 취재한다.

▶ 하루 두 번,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 상어를 만나다. 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상어는 30여 마리. 아쿠아리스트는 하루 두 번 손으로 상어 입까지 먹이를 가져다준다. 한번 실수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인데. 상어 먹이주기는 3, 4년차 아쿠아리스트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위험천만한 일. 상어와 지낸 지 8년여, 길들여지지 않는 상어는 매 식사시간 마다 아쿠아리스트를 위협한다.

▶ 순간의 실수에 목숨의 걸어야 한다!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아쿠아리스트 물고기 먹이 주기와 청소, 관람객을 위한 쇼까지 매일 아침 갖가지 생선 수십 상자를 손질하고, 하루 몇 시간씩 커다란 수조를 청소한다. 아쿠아리스트의 모든 작업은 순간의 실수가 수중생물들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은 물론 자신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 속에 이루어진다. 그러나 아무리 철저한 준비 속에 작업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생각지 못한 돌발 상황이 생기고...

▶ 고장 난 취수관, 급박한 바다 작업! 해운대 바다에 취수관을 연결해 자연 해수를 수중생물에게 공급하는 아쿠아리움. 그런데, 연일 계속되는 궂은 날씨로 취수관이 고장 났다. 최악의 경우 물이 없어서 수중 생물들이 위험할 수도 있는 긴급한 상황! 고장 난 취수관을 고치려고 아쿠아리스트들 급하게 바다에 들어가는데 높은 파도와 낮은 수온,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의 작업이 시작됐다. 장비는 산소통 하나, 수중생물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었다!

▶ 하루 24시간도 부족하다! 아쿠아리스트의 하루 하루 두 번, 수천 마리의 수중생물 먹이를 챙겨야 하는 아쿠아리스트. 크기와 종류가 각양각색인 먹이를 챙기는 일은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또, 다른 작업이 기다리고 있어서 잠시도 지체할 틈이 없는데. 먹이를 썰다 칼에 손이 베고, 독 해파리에게 먹이를 주다 쏘이는 일이 벌어지고,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 물고기를 제주도까지 수송해야 한다. 하루를 열흘처럼 사는 아쿠아리스트는 잠수복을 벗는 시간도 아깝다.

▶ 수중생물의 파수꾼, 아쿠아리스트 수천 마리의 수중생물이 사는 아쿠아리움. 갑자기 메인 수조의 거북이 한 마리가 밥을 먹지 않는다. 식탐 많은 거북이가 밥을 먹지 않는 것은 몸이 좋지 않다는 신호인데. 물속에서는 병이 퍼지는 속도가 빨라서 한 마리가 아프면 집단 폐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수다. 그날 밤, 다른 수조의 물고기가 죽어 이유를 밝히고자 늦게까지 불을 밝힌 아쿠아리스트. 다른 물고기들이 위험해지지 않게 폐사 원인을 찾아야 한다.

▶ 바쁘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다! 계속되는 바쁜 일정으로 아쿠아리스트가 쓰러졌다! 그로 인해 입사 3개 월차 신입사원의 하루는 더욱 분주해진다. 숨 쉴 틈도 없이 다이빙과 청소, 먹이준비로 벅찬 하루를 보낸 신입 아쿠아리스트. 관람객 앞에 서는 마술쇼까지 하고 나면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힘이 든다. 화려한 수족관 뒤에 숨겨진 아쿠아리스트의 바쁜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아쿠아리스트
✔ 방송 일자 : 2009.05.06~07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아쿠아리스트 #아쿠아리움 #수족관 #사육사 #상어 #동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