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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 가고 금광으로 가요." 맨손으로 금 채굴하는 인도네시아 젊은 광부|1톤 중에 나오는 금은 5g뿐! 돌이 금으로 바뀌는 과정 |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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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5월 17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금광 2부>의 일부입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골드러시를 꿈꾸는 이들이 있다! 황금의 땅이라 불리는 마나도에 자리한 400~500개의 루방(금광). 3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황금을 찾기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무 안전장치 없이 도르래 줄에만 의지해 어두운 굴 안으로 들어가는 광부들. 60m 깊이의 좁고 어두운 루방 안에서 끊임없이 정질과 망치질을 반복한다. 6시간가량 홀로 석금과 싸우는 고독하고 힘든 일은 광부들의 일상이다.

지하에서 캔 석금이 지상으로 올라오면 소가 운반을 기다린다. 180kg가량 되는 자루를 운반하는 소들이 가는 길에는 오랜 세월 걸쳐 만들어진 자국이 깊게 패 있다. 금을 캐고, 운반했으니 이제는 금을 추출할 차례! 3시간이 넘는 추출 작업을 마쳐야 만날 수 있는 동전 크기의 합금. 하지만 황금을 만나기 위한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밤중까지 이어지는 고된 작업. 황금을 찾기 위한 구슬땀이 지금 시작된다!

✔ 프로그램명: 극한직업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금광 2부
✔ 방송 일자: 2012.05.17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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