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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이 맨손으로 달라붙어 만드는 1억 5천만 원 짜리 나무배│’설계도도 없이 뚝딱‘ 완성하는게 신기한 베트남 목선 제작│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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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9월 11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베트남 목선 제작 1~2부>의 일부입니다.

1980년대 이후 서서히 자취를 감췄던 대형 목선 제작! 그러나 베트남에는 여전히 활발하게 목선을 만드는 곳이 있다. 바로 베트남의 주요 어항이라 불리는 붕따우 푹띤 마을이다.

전통방식을 이어가며 100%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목선 제작은 공정과정만 수십 가지가 넘는다. 최소 25m 이상의 고목들을 직접 자르고, 옮기는 것부터 뼈대를 잡고 유약을 입히는 과정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과정은 없다.

선체의 길이 약 25m, 무게는 70톤에 달하는 한 척의 배를 완성하기 위해서 500명이 넘는 인부들이 달려들고, 작업 현장은 언제나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소란스럽다.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단 하루도 쉴 틈 없는 그들의 삶! 빨리 배가 완성되어야 바다로 나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며 움직임을 재촉한다.

그런데 이때,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일손을 놓은 사람들! 과연 목선을 완성할 수 있을까?

비구름이 지나간 오후, 목선을 완성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된다. 지체된 시간만큼 더욱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이제는 제재소에서 원목을 다루어야 한다.

길이 25m, 무게 1톤을 훌쩍 넘는 나무는 매우 단단하고 두꺼워서 목선의 뼈대를 구성하는 데 사용된다. 완벽한 배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소음과 톱밥 먼지에 맞서 싸워야 한다.

그 시각, 목선 제작 현장에는 선체의 벽면에 고정할 나무판자를 옮기는 데 한창이다. 1톤에 육박하는 거대 나무판자는 수십 명의 인부가 달라붙어도 옮기기가 쉽지 않다.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목선과의 외로운 사투! 그들을 지켜보는 선주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흐르는데!

베트남 어민들의 생계와 만선의 기쁨을 가져다주는 목선! 이제 그들의 숨겨진 땀방울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베트남 목선 제작 1~2부
✔ 방송 일자 :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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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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