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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한 생애 첫 독립! 7살 아이가 갯벌에서 잡은 낙지가 죽어가자 살려내기 위해 한 노력┃엄마 없이 살아보기┃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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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나가 그물을 올리면 싱싱한 전어와 꽃게가 연이어 잡히고
갯벌 곳곳에 꼭꼭 숨어있는 조개도 캐볼 수 있는 자연이 준 보물 창고,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경남 남해의 한 마을을 찾은 이번 엄살쟁이들은?
일곱 살 동갑내기 찬희와 효림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박 3일 동안 머물 집에서는 인상 좋은 할아버지‧할머니가 아이들을 반갑게 맞아주신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아이들은 할머니와 특별한 약속을 하는데…
엄마 없는 2박 3일 여행 동안만큼은 ‘무엇이든 스스로 하기!’

평소 밥 먹는 것부터 양치질까지 엄마가 해준다는 효림이.
할머니와의 약속 앞에서 큰소리 떵떵! 자신만만인데… 과연 잘해낼 수 있을까?

낯선 곳, 낯선 이들과의 만남이 내성적인 찬희에게는 조금은 힘들었을 터!
급기야 사진을 보던 찬희는 눈물을 터뜨리고야 만다.
친한 친구 ‘정후’ 도 없고 엄마도 없는 이곳, 찬희에게 엄살의 시작은 어렵기만 하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엄마 없이 살아보기 - 바닷가에서 생긴 일
????방송일자: 2013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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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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