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2년 4월 23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행복한 열대, 캄보디아 1부 행복으로 가는 길, 대나무 기차>의 일부입니다.
1920년대 프랑스 식민지 시절, 농작물 수탈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캄보디아의 철로는 크메르 루즈 정권 시절 발생한 내전을 거치며 무용지물이 되었다.
캄보디아의 역사를 이어놓은 듯한 이 황폐해진 철로 위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은 바로 캄보디아의 명물! 대나무 기차 ‘노리’이다.
하늘을 나는 양탄자라는 의미로 ‘끄라허’ 라고 불리기도 하는 노리의 최대 시속은 고작 40Km!
맞은편에 승객과 짐을 더 많이 태운 노리와 마주치면 선로를 양보해줘야 하기 때문에 목적지로 가는 정확한 시간도 가늠할 수 없다.
하지만 노리는 캄보디아인들의 미소와 저 마다의 이야기를가득 싣고 녹슨 철로 위를 달린다.
철도 개발 사업으로 몇 년 후면 사라지게 될 노리,여유롭고 느긋한 캄보디아 사람들의 성격을 고스란히 닮은 대나무 기차의 얼마 남지 않은 행복한 여정을 함께해 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행복한 열대, 캄보디아 1부 행복으로 가는 길, 대나무 기차
✔ 방송 일자 : 2012.04.23
#세계테마기행 #캄보디아 #동남아 #여행 #세계여행 #대나무기차 #노리
1920년대 프랑스 식민지 시절, 농작물 수탈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캄보디아의 철로는 크메르 루즈 정권 시절 발생한 내전을 거치며 무용지물이 되었다.
캄보디아의 역사를 이어놓은 듯한 이 황폐해진 철로 위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은 바로 캄보디아의 명물! 대나무 기차 ‘노리’이다.
하늘을 나는 양탄자라는 의미로 ‘끄라허’ 라고 불리기도 하는 노리의 최대 시속은 고작 40Km!
맞은편에 승객과 짐을 더 많이 태운 노리와 마주치면 선로를 양보해줘야 하기 때문에 목적지로 가는 정확한 시간도 가늠할 수 없다.
하지만 노리는 캄보디아인들의 미소와 저 마다의 이야기를가득 싣고 녹슨 철로 위를 달린다.
철도 개발 사업으로 몇 년 후면 사라지게 될 노리,여유롭고 느긋한 캄보디아 사람들의 성격을 고스란히 닮은 대나무 기차의 얼마 남지 않은 행복한 여정을 함께해 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행복한 열대, 캄보디아 1부 행복으로 가는 길, 대나무 기차
✔ 방송 일자 :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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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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