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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귀한 동네라 어쩌다 손님 오면 감격한다는 오지 책방 주인ㅣ문화 생활하기 힘든 아내를 위해 책방을 선물한 남편ㅣ12년 차 귀촌 부부의 행복한 촌집 생활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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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9월 1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아이러브 촌집 5부 촌집 사용설명서>의 일부입니다.

경상북도 영양군, 시골에 매일같이 문을 여는 책방이 있다.
이곳으로 12년 전 귀촌한 부부, 용남중 씨와 이은경 씨.
작년 한 해 동안 살던 촌집을 수리해, 올해 1월부터 책 속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책방 숙소를 열었다.

부부의 아침 일과는 말려진 고추를 살피는 것부터 시작이다.
게으른 농부로 12년 지냈다고 하지만,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법.
흙집이었던 부부만의 공간을 책방으로 바꾼 건 오지에서 결코 즐길 수 없는
문화생활을 즐기고야 말겠다는 은경 씨의 욕심이 시작이었다.
하지만 올 1월부터 맞은 손님은 겨우 5팀. 세상엔 쉬운 일이 하나 없다.
귀촌하면 그늘에서 책만 읽으라고 했던 남중 씨의 말을 시작으로 하나둘씩 모인 책들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는 은경 씨의 로망은 이뤄질 수 있을까?

오늘도 찾는 손님 없는 책방 밖 빵 화덕으로 남중 씨가
통삼겹살을 구워내고 은경 씨는 연꽃 장아찌를 상에 내놓았다.
책방 숙소만의 객 없는 저녁 한 상그래도 촌집 테라스에서 별 보며 비보며 이리 사는 것이
가장 행복이라는 은경 씨와 남중 씨의 촌집 사용법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아이러브 촌집 5부 촌집 사용설명서
✔ 방송 일자 :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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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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