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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어려워도 그때가 재밌었지.." 정 많던 한국인들은 다 어디 갔을까?|15분이면 끝나는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식|무관심이 기본이 된 대한민국의 현주소|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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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9월 9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한국인의 집단심리 우리 WE 6부 함께 산다는 것>의 일부입니다.

2015년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556만 명으로 전체 가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갈수록 파편화되는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사는 게 왜 필요하며 함께 살기 위해선 어떤 조건들이 필요할까. 청년공동체, 인천 괭이부리말, 종로구 쪽방촌 등 우리 공동체의 모습들을 6개월 간의 밀착 취재, 심층 인터뷰, 설문조사, 셀프 카메라, 관찰 카메라 등을 통해 분석한다.

◯ 주요내용
- 2015년, 인천시 검암동 17명의 청년들과 8개월 아가의 유쾌한 공동체 실험
인천시 검암동에는 청년들의 생활 공동체 ‘우리동네사람들’(이하 우동사)이 있다. 2010년부터 빌라 1개동 안 3채에서 17명의 청년들이 모여 사는 것. 이들에겐 서로를 구속하는 특별한 규칙이나 의무는 없지만 여느 공동체보다 단단한 유대관계로 연결되어 있다. 그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 소시오메트리(sociometry)를 이용한 현대인들의 공동체 관계망 분석
1970년대 경상북도 양동마을과 2015년 우동사의 소시오메트리 비교 분석을 통해 과거와 현재 집단 속 개인들의 관계 맺는 방식을 확인하고 공동체의 생성에서 소멸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탐구해 본다. 또한 공동체 속에서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개인과 리더의 관계 및 개인의 책무는 무엇인지를 조명해 본다.

-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무대 만석동에서의 기억수집 프로젝트
1905년 인천 개항 이후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빈민 지역으로 자리 잡게 된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전쟁 이후 가진 건 없었지만 이들은 서로의 어깨를 스스럼없이 내어줄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마을 개발이 이루어지고 보상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괭이부리말도 경제개발논리에 밀려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게 되었고 지금은 마을에 노인들만 남게 되었다. 이들에게 한 때 어렵지만 행복했던 기억은 현재의 삶에 어떤 힘과 희망을 주는 것일까. EBS기 기억수집가들과 함께 노인들의 기억을 찾아 나서는 프로젝트에 나선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한국인의 집단심리 우리 WE 6부 함께 산다는 것
✔방송 일자 : 2015.09.0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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