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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연탄 때는 서민들 생각한다고 적자에도 폐업 유보한 연탄 공장┃태백의 마지막 연탄 공장┃줄줄이 문 닫는 대한민국의 연탄 공장 현실┃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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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4년 2월 3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마지막을 지키는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

태백에 홀로 남은 연탄 공장과 국산 삽을 지키는 마지막 삽자루 공장, 수제 주판의 유일한 장인까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면 그 자리를 지키겠다는 책임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가 본다.

태백의 마지막 연탄 공장

연탄 연료가 성행하던 시절, 태백의 주력사업도 연탄이었다. 하지만,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줄어들며 연탄 공장들은 줄줄이 폐업하게 되었고, 이 공장만이 태백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공장이 가동되면 연탄 배달 트럭 위로 노년의 작업자는 연탄 1,200장을 상차하고, 노후화된 기계는 고장이 잦아 숙련공이 항시 붙어있어야 하는데

용접, 고장난 기계 고치기, 중장비 운전 등 공장의 직원들은 여러 몫의 일을 해낸다. 심지어 매캐한 대기 속에서 이동식 벨트 밑으로 수북이 쌓인 석탄을 다시 올리는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연탄 한 장에도 전력을 다하는 연탄 공장의 현장을 보러 간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마지막을 지키는 사람들
✔ 방송 일자 : 2024.02.03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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