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7년 11월 4일에 방송된 <인터뷰 다큐 ‘우리, 지금 행복한가요’ - 4부 대한민국, 대학민국>의 일부입니다.
한국 엄마들은 극성스럽다? 아니다, 불안하다. 가정경제의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는 사교육비를 떠안고 있으면서도 치맛바람으로 치부하는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식을 줄 모른다. 아니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수학, 과학 공부가 재밌다는 중학교 2학년 이찬희 군은 지금 영재고 입시를 준비 중이다. 아이의 수학 공부를 엄마가 도와주다 5학년부터 한계를 느끼고 학원에 보내게 되었다. 영재고 입시 준비로 수학․과학 학원을 매일 가야 하는 찬희는 집에 오자마자 간식을 먹고 다시 학원에 간다. 엄마는 아이 학원의 딜리버리 맘이 되었다. 큰 아이가 학원에 간 뒤, 이경화 씨는 학원에서 막 집에 온 둘째아이의 저녁을 먹이고 숙제를 봐준다. 밤 12시, 큰아들 찬희를 데리러 다시 학원으로 향한다. 꾸벅꾸벅 어쩔 땐 운전하다가 깜박 졸기도 한다. 힘들게 영재고 입시를 준비하는 찬희처럼 중학생 혹은 초등학생 때부터 대부분 시간을 학원에서 보내는 아이들의 미래는 오직 ‘좋은 대학’이다. 그들은 지금 행복할까. 미래의 좋은 대학은 그들의 행복을 보장할까.
✔ 프로그램명 : 인터뷰 다큐 ‘우리, 지금 행복한가요’ - 4부 대한민국, 대학민국
✔ 방송 일자 : 20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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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엄마들은 극성스럽다? 아니다, 불안하다. 가정경제의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는 사교육비를 떠안고 있으면서도 치맛바람으로 치부하는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식을 줄 모른다. 아니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수학, 과학 공부가 재밌다는 중학교 2학년 이찬희 군은 지금 영재고 입시를 준비 중이다. 아이의 수학 공부를 엄마가 도와주다 5학년부터 한계를 느끼고 학원에 보내게 되었다. 영재고 입시 준비로 수학․과학 학원을 매일 가야 하는 찬희는 집에 오자마자 간식을 먹고 다시 학원에 간다. 엄마는 아이 학원의 딜리버리 맘이 되었다. 큰 아이가 학원에 간 뒤, 이경화 씨는 학원에서 막 집에 온 둘째아이의 저녁을 먹이고 숙제를 봐준다. 밤 12시, 큰아들 찬희를 데리러 다시 학원으로 향한다. 꾸벅꾸벅 어쩔 땐 운전하다가 깜박 졸기도 한다. 힘들게 영재고 입시를 준비하는 찬희처럼 중학생 혹은 초등학생 때부터 대부분 시간을 학원에서 보내는 아이들의 미래는 오직 ‘좋은 대학’이다. 그들은 지금 행복할까. 미래의 좋은 대학은 그들의 행복을 보장할까.
✔ 프로그램명 : 인터뷰 다큐 ‘우리, 지금 행복한가요’ - 4부 대한민국, 대학민국
✔ 방송 일자 : 20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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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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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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