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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로 2박 3일 커다란 독거미 사냥하는 가족 따라가기│일자리 없는 거미 마을 식용 타란튤라 사냥하기│캄보디아│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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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4월 29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캄보디아 독충을 잡는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생계를 위해 밀림에서 독거미 타란툴라를 잡는, 거미 사냥꾼!

프레아 비히어 주 마을에는 또 다른 사냥꾼이 살고 있다. 바로 독거미 타란툴라를 사냥하는 거미 사냥꾼이다. 이곳 주민들은 건기가 시작되면 거미 사냥에 나선다.

전갈과 달리 거미를 잡으려면 마을에서부터 경운기를 타고 무려 5시간이나 떨어진 야생 밀림에 들어가, 3일을 지내야 한다는데. 무더운 날씨에 드넓은 밀림을 돌아다니며 거미를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거미를 한 마리라도 더 잡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길을 나선다.

건기 때는 주로 땅속에 구멍을 파고 서식한다는 타란툴라. 거미 잡을 때는 특히 구멍을 주의 깊게 봐야 하는데. 구멍 입구의 거미줄 여부에 따라 거미의 집과 도마뱀 또는 새의 집으로 구별한다. 거미줄이 쳐진 구멍을 발견하면 구멍 주변을 파서 거미를 잡는데 1년 이상 성장한 거미는 성인의 손바닥만 한 크기다. 크기가 클수록 상인들에게 가격을 높게 받을 수 있어 주로 큰 거미를 잡는 것에 집중한다.

타란툴라는 포획하고 나면 반드시 날카로운 이빨을 제거해야 한다는데. 이빨을 제거해 거미들끼리 싸우다 서로 상처 입히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도 있지만, 사냥꾼이 독이빨에 물려 다칠 위험을 피하기 위함이란다.

밀림을 돌아다니며 밥을 지어 먹고 밤을 지새우며 3일간 이어지는 거미 사냥. 편치 않은 작업의 연속이지만 가족의 생계를 위해 길을 나서는 가족들이다.

이처럼 때로는 마을의 안전을 위해, 때로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전갈과 거미 사냥을 나서는 사람들을 극한직업에서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캄보디아 독충을 잡는 사람들
✔ 방송 일자 : 2023.04.2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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