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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악어를 대량으로 키워다 파는 농장. 성체 악어 포획해서 판매하는 과정│캄보디아 식용 악어│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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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3월 25일 에 방송된 <극한직업 - 캄보디아 악어농장>의 일부입니다.

캄보디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대표적인 유적 관광 도시! 시엠레아프.

이곳엔 악어를 사육하는 크고 작은 악어농장들이 많은데. 가죽은 대부분 태국이나 베트남, 중국으로

수출하고, 고기는 손질해서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는다.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악어는 친숙한 동물이자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인데. 생계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악어를 사육하는 위험천만한 현장을 찾아가 본다.

캄보디아 악어농장, 악어와 공존하는 사람들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야생 악어가 서식하고 있다는 캄보디아. 야생에서만큼 사육되는 개체수도 많은데. 지금은 캄보디아 전역에서 약 700개의 악어농장이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그 중, 악어농장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지역은 캄보디아의 시엠레아프, 시엠레아프에서도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는 한 악어농장을 찾았다. 6년 이상 키워야 1.8m 이상 몸집이 커지고 알을 낳을 만큼 성숙해진다는 악어. 5월에서 10월 사이 20~45개의 알을 낳는데 야생에서는 어미 악어가 새끼의 부화를 도와주지만, 농장에서는 일일이 사람이 새끼 악어의 알을 까서 부화를 돕는다고 한다.

가죽의 경우 악어의 몸집이 1.5m 이상인 것이 가장 좋은데, 큰 악어 한 마리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장정 3~4명이 필요하다. 줄을 악어 입에 걸어 물 밖으로 끌어 올리는데 악어를 잡아 올렸다고 끝이 아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물 밖으로 올린 악어의 발과 입을 확실하게 봉인한다. 잠깐의 실수가 큰 부상이나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악어를 포획할 때는 20년 이상의 베테랑들 사이에도 긴장감이 흐른다.

포획한 악어는 전문가들의 섬세한 손질을 통해 상처가 나지 않게 가죽을 벗겨낸 후 가죽 가공을 위해 태국 등으로 수출된다. 작업이 끝나고야 한 숨돌리는 사람들.

‘악어’에 울고 웃는 악어농장 사람들의 작업 현장을 찾아가 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캄보디아 악어농장
✔ 방송 일자 : 2023.03.25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캄보디아 #악어 #파충류 #맹수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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