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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이지만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다|갈 곳 없던 사람들이 미군이 버린 천막으로 집을 지어 살기 시작한 곳, 마을 버스를 타거나 걸어가야만 당도하는 동네의 정체|#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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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7년 10월 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가을 버스 안에서 5부 종점에서 내립니다>의 일부입니다.

서울 홍제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인왕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 잡은 개미마을은 한국전쟁 이후에 생긴 마을인데, 옛날엔 천막으로 지은 집들이 많아 ‘인디언촌’으로 불리기도 했다.

높은 지대에 자리 잡고 있는 탓에 가스공급이 되지 않아 지금도 연탄과 석유로 난방을 한다는 개미마을. 이곳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개미마을엔 집집마다 크고 작은 텃밭을 가지고 있는데 가을배추와 열무는 맛있게 익어가고 고추, 호박은 주렁주렁
가을 수확시기엔 이웃끼리 서로 나눠먹느라 따로 시장에 갈 필요도 없는 마을. 풍경만큼이나 사람들도 정겨운 개미마을의 가을은 어떤 풍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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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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