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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용의 일침] ‘아베 대변인’ 자처하는 친일부역언론, 참담하고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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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클립] 2019년 11월26일 한겨레라이브
성한용 선임기자의 클로징 멘트


아베 정부가 안보를 이유로 수출규제를 했습니다.
우리를 믿지 못하겠다는 아베 정부와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계속 맺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지소미아를 종료하겠다고 통보하니까
일본이 수출규제 얘기를 다시 하자고 태도를 바꿨습니다.
그래서 지소미아 종료를 잠시 미뤘습니다.
이것이 지소미아 종료 유예의 전모입니다.

하지만 아베 총리는 “일본은 아무 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일본 국내 정치용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일국의 정상으로서
너무나 경망스런 발언입니다.

그런데도 친일 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국내 기득권 세력은
“일본이 옳고 문재인 정부가 잘못했다”고 여론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해방 이후 친일파를 제대로 청산하지 않은 대가를
우리는 오늘도 이렇게 치르고 있습니다.
정말 참담하고 서글픈 일입니다.

한겨레 라이브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집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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